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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‘중국의 대북 압박’ 카드 나올까
━ 1. 틸러슨 美 국무장관 방한…대북 강경 메시지 내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. [중앙포토] 동북아시아 순방에 나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한국에 옵니다. 비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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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 권오준 회장 연임 확정…“모든 사업장 스마트공장화”
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앞으로 3년간 더 포스코를 이끌게 됐다. 10일 포스코 주주총회에서 권오준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[사진 포스코] 포스코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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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오준 포스코 회장 연임 확정, 3년 간의 ‘시즌2’ 돌입
권오준 회장(사진)이 3년간 더 포스코를 이끌 수장으로 결정됐다.포스코는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권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. 이사회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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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끝나자마자 ‘정피아 낙하산’
한국광물자원공사의 부채비율은 6900%에 달한다. 민간기업이라면 이 비율이 200%만 넘어도 은행들이 대출을 꺼린다. 전 정부 시절 밀어붙였던 자원개발 사업들이 차례로 부실화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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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리더십의 힘 …아기 공룡, 사자 무서운 줄 모른다
NC다이노스의 테임즈(오른쪽)가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. 2013년 1군에 뛰어든 NC는 김경문 감독의 리더십에 프런트의 지원까지 더해져 올시즌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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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거인 키운 신동빈, 부산 거인도 바꾼다
거화취실(去華就實·화려함 대신 내실을 추구함)은 신격호(93)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경영철학이다. 신 총괄회장은 1980년대 롯데그룹이 생산하는 1만5000개 제품 가격을 모두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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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주총, 아직은 먼 축제 마당
유효상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지난 27일의 ‘슈퍼 주총데이’를 마지막으로 12월 결산 법인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. 이번 주총 시즌에는 몇 가지 주목할 만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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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은 뽑았는데 … 어정쩡한 큰손, 국민연금
연기금의 기업 경영 참여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걸까, 아닐까. 11일 국민연금이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 사외이사 2명에 대한 재선임안에 반대하기로 한 결정이 재계와 시장의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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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하나·외환 합병은 경영 문제 … 중국·인니선 통합으로 대박”
2일 베이징에서 통합 중국하나은행 출범식이 열렸다. 왼쪽부터 김한조 외환은행장, 권영세 주중대사,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, 동문표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 동사장, 김병호 하나은행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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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 정보
앞으로 두달 남짓 지나면 연말정산 시즌이다. 직장인들 사이에서 연말정산은 최대의 관심사다. 연말정산은 ‘13월의 월급격’으로 짭짤한 보너스를 챙길 수 있어서다. 그러나 세법이 매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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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임원 보수 공개, 어떻게 봐야 하나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] 이달 초 국회 정무위는 연봉 5억원 범위 내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금액 이상을 받는 등기임원별 보수를 공시항목에 포함토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안을 통과시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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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미 전문가 대담] 도입 15년 사외이사제 자리 잡으려면
라피 아밋 미국 와튼스쿨 교수(왼쪽)와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회장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. 최정동 기자 “한국 대기업은 해외 진출이 활발한 데다 외국인 투자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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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문성 갖춘 1만 명 추려 ‘사외이사 인재은행’ 설립을”
라피 아밋 미국 와튼스쿨 교수(왼쪽)와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회장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.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“재벌은 한국 글로벌 경쟁력 이끄는 주춧돌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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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들, 새 정부 눈치 보느라 지연 … 코레일, 임기 끝난 이사 후임도 못
일러스트 강일구 #1 한국가스공사는 7명의 비상임이사(사외이사) 가운데 김명환(전 해병대사령관) 이사를 비롯한 5명의 사외이사 임기가 이달 말 한꺼번에 끝난다. 가스공사는 상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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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 인사이트] ‘대기업 때리기=경제 민주화’ 성립 안 돼
김광기선임기자주주총회 시즌이다. 앞으로 2주간 500여 개의 상장회사가 주총을 연다. 올 주총은 총선·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재벌 개혁과 경제 민주화를 외치는 가운데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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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 인사이트] 배당 축소 주문한 정부, 기업·수출입은행은 예외
나현철금융팀장3월 말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옵니다. 한 해 장사를 잘한 기업들의 주주들은 설레고 있습니다. 주주의 권리인 배당 때문입니다. 하지만 은행 주주들에게는 이 설렘이 그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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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하산 막았더니 … 현직 감사들이 웃네
금융감독원의 ‘낙하산 감사’ 관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증권사들은 금감원 출신 감사들을 잇따라 재선임하고 있다. 금감원이 전·현직 임직원을 보내는 감사추천제를 철폐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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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금피아 … 금융회사 45곳 감사에 금감원 출신
이른바 ‘금피아(금융감독원+마피아)’의 위력은 지난 3월 은행권 주총에서도 확인됐다. 주요 은행들은 금감원 출신이 맡고 있던 상근감사 자리를 다시 금감원 출신 인사들에게 넘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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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이후 공모주 청약 ‘큰 장’ 선다
공모주 투자자들에게 3월은 뜻하지 않은 ‘봄 방학’이었다. 강추위에도 투자 열기가 뜨거웠던 1~2월과 달리 이달에는 단 한 건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기업이 없었기 때문이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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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총 시즌 … 화끈한 배당잔치?
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. 20일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넥센타이어가 12년째 주주총회 첫 테이프를 끊은 데 이어 주요 기업의 정기주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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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 승계 플랜
기업들의 3월 주총 시즌을 앞두고 최고경영자(CEO) 승계 뉴스가 연일 언론 지면을 장식한다. 롯데그룹에선 신동빈 부회장이 경영 참여 21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한다. 하나금융지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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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 수익 26조, 2년째 사상 최대 … 삼성보다 더 많이 벌었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지난달 초 전광우(61·사진)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해외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. 발신자는 영국의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이었다. “꼭 만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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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 수익 26조, 2년째 사상 최대 … 삼성보다 더 많이 벌었다”
지난달 초 전광우(61·사진)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해외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. 발신자는 영국의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이었다. “꼭 만나고 싶으니 시간을 내줄 수 없겠느냐”는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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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신지애 세계랭킹 4위로 떨어져 外
◆신지애 세계랭킹 4위로 떨어져 신지애(22·미래에셋)가 24일(한국시간)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밀렸다.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시즌